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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연탄나눔 사랑마루 반찬 배달

by 달려~고!! 2024. 1. 18.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서 필요한 난방비는 얼마일까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연탄이나 등유로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가정에서 하루 동안 사용하는 연탄은 6~8개 정도로 월 평균 180장~270장 정도를 사용하게 되는데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약 1500장 정도의 연탄이 필요합니다.

 

쌓아-놓은-연탄
연탄

국제 기름 가격이 상승하면서 가장 저렴하게 사용하던 연탄 가격 또한 장당 900원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사람들에게는 이마저조 부담스러운 가격이 되었습니다.

 

생활비에 난방비까지

저소득 취약계층 사람들에게는 생활비에 난방비까지 감당하기에는 너무 어려운 현실로 기름보일러 난방장치를 아예 꺼버리고 오래된 전기장판에 이불을 덮고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집안은 냉골 그 자체로 찬바람이 많이 들어오는 창문에는 비닐까지 붙여 놓았을 정도로 추위 때문에 고생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춥게 지내지 말고 보일러라도 틀고 있으라고 얘기하면 기름보일러로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려면 얼마나 많은 돈이 들어가는 줄 알아?라고 말하는 것을 들을 수 있습니다.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연탄 배달

여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난 모금을 통해서 약 9000명의 기부자들이 보내준 성원과 관심으로 8,115,800원을 모아 30가구에 9000장 정도의 연탄을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한 달에 나오는 수급비 가지고 생활비와 연탄비를 충당하기에 너무나 빠듯해 이웃들은 연탄을 지원받으며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성원을 보낸 기부자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여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우리 주변에 함께 살고 있는 이웃들에게 365일 36.5도의 체온을 유지할 수 잇도록 여름에는 냉방기기 지원 및 설치를 하고 추운 겨울에는 가정연료 및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에너지 복지 지원 사업 36.5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금을 통해서 연탄과 등유를 사용하는 저소득층 25 가구에 한파 속에서 따뜻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연탄과 등유를 나누어 드리고자 합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이 필요할 때입니다.

 

“독거 어르신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랑마루에서는 복지 혜택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반찬을 15년째 전달하고 있습니다.

반찬
반찬

가족의 돌봄은 전혀 받지 못하고 취사 시설도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 어르신들은 만성질환과 장애 등으로 스스로 반찬을 만들어 드실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사랑마루를 이런 분들을 위해서 정성으로 반찬을 만들어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사랑마루는 민간봉사단체

사랑마루 단체는 정부 지원금 없이 후원과 봉사로 운영하고 있는 민간단체로 사랑의 반찬 나눔을 15년 동안 계속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분들의 성원 때문입니다.

 

매주 반찬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는 조리팀과 두 발로 사랑의 반찬을 전하는 봉사자들, 그리고 오늘도 감사로 맛있게 반찬을 드시고 있는 어르신들, 어려운 시기에도 후원을 통해서 함께 하고 있는 많은 분들이 있기에 오늘도 반찬 나눔이 가능합니다.

 

▶폐지 줍는 노인 인구와 가격

 

폐지 줍는 노인 인구가 가격 그리고 후원

“폐지 줍는 어르신들” 우리는 길거리를 걷다 보면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요즘은 폐지 가격이 떨어져 하루 종일 모아도 1만 원을 벌기 힘든 현실입니다. 100kg에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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