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 문제 발생]
디스크가 문제가 있어서 통증과 증상이 있는 경우 겨우 1단계인 디스크 팽창의 단계에서 이미 그 통증이 상당한 경우가 많으며 2~3단계로 진행되어 통증이 있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통증은 물론 움직임의 제한이 상당합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목의 통증이 전혀 없는 사람의 거의 70%에서 디스크가 팽창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디스크의 이동이 진행되고 신경 압박이 일어나는 경우가 10명 중 3명에 가까웠다는 것입니다.
이상하지 않은가요? 틀림없이 구조적으로 디스크에 문제가 발생했는데 어떤 사람은 통증을 느껴 병원에 가야 할 정도고 또 어떤 사람은 통증조차 느끼지 못했다는 것은 놀라운 결과입니다. 이 연구 논문을 바탕으로 다른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봐라! 통증이 없지만 이미 디스크가 다쳐 있지 않나? 그러니 지금 주사를 맞거나 수술을 해야 한다는 엉터리 주장을 펼치는 의료인들도 많습니다. 물론 그들은 무시무시한 단어들을 선택합니다.
디그스가 돌출되어 섬유륜이 찢어져 있어 방치할 경우 다리에 힘이 빠지고 심한 통증으로 걷지도 못할 수 있으니 지금 당장 해결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사실 디스크의 이동이 심할수록 더 빨리 자가 치유가 됩니다. 수분 함량이 높기 때문입니다. 스펀지에 물을 잔뜩 넣어 가만두면 부피가 커지게 됩니다. 하지만 다음날 바싹 말라서 물이 빠지면서 부피가 줄어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같은 방식으로 디스크의 이동이 클수록 더 빨리 회복합니다. 병원에서는 MRI 영상을 보여주며 당장 수술해야 한다고 겁을 줄 수 있지만 실제로 디시크가 더 많이 나와 있을수록 더 빠르게 자가 치유가 됩니다.
위 연구에 나온 참여자처럼 디스크가 팽창되고 있거나 이동이 진행되고 있는데 증상이 없는 사람이 허리 근육이 조금 뭉쳐서 병원에 가서 MRI 촬영을 했다고 가정해 보면 대부분 원인을 디스크의 문제로 몰아갈 것입니다.
MRI 촬영이 항상 옳은 것이 아니며 의료인들은 이학적 검사를 먼저 시작해야 하고 물리치료나 운동 요법 등의 일반적 치료로 치료 계획을 시작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 증상도 없는 디스크를 잘라내기 위해 수술을 하거나 주사를 맞는 낭패를 맞데 되는 것입니다.
당신 허리를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MRI 영상을 치료하고 올 수도 있는 것입니다.
통증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통증을 단수하게 “아프다”라고 말하는데 조금 더 자세히 통증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국제통증연구협회는 통증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실제 또는 잠재적 조직 손상과 관련되거나 유사한 불쾌한 감각 및 감정이나 경험.”
이 정의는 통증의 주관적인 특징을 강조하고 통증은 감각적인 요소와 감정적인 요소 모두를 포함하는 복잡한 경험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또한 통증이 일반적으로 손상과 관련된 감각이나 손상과 유사한 실제 조직 손상이 없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즉 실제 또는 잠재적인 조직 손상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지 않는 경우에도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더 잘 인식하기 위해 “관련되거나 그것과 유사한”이라는 문구를 사용했습니다.
국제통증연구협회 통증의 정의
통증을 좀 더 다차원적인 현상으로 이해애햐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국제통증연구협회는 정의를 더욱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6개의 주석을 발표했습니다.
1, 통증은 생물학적, 심리적, 사회적 요인에 의해 다양한 정도로 영향을 받는 개인적인 경험이다
2, 통증과 아픈감각은 다른 현상이다. 즉, 통증은 감각 신경세포의 활동에 의한 결과만은 아니다.
3, 자기 삶의 경험을 통해 각 개인은 통증의 개념을 배운다
4, 개인의 그의 경험을 통증으로 인지하는 것은 존중되어야 한다
5, 통증은 기능적, 사회적, 심리적 행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6, 언어적 표현은 통증을 표현하는 여러 행동 중 하나일 뿐이며 의사소통이 불가능하다고 해서 사람이나 인간이 아닌 동물이 통증을 경험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