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은 우리나라의 4대 명절 중 하나로,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고 풍요를 기리는 날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명절을 조금 더 편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추석 명절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전으로 인천의 한 시장에 위치한 전집은 매일 새벽 5시 반부터 하루가 시작됩니다. 이곳에서 만드는 전의 종류는 16가지, 양으로는 하루에 1,000장을 부치고, 사용하는 달걀은 약 30판입니다.
뜨거운 불 앞에서 전을 부치다 보면 팔에 기름이 튀고, 열기로 인해 어지럼증과 두통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사장님은 손님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이 전집은 오랜 전통을 이어오며 어머님께 물려받은 손맛을 자식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명절의 정성을 담은 전을 맛보고 싶다면, 극한직업에서 소개하는 전통 전집을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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