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분들 실버카”
만 65세 이상 노인성 질환 등을 앓으며 거동이 불편한 경우 실버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실버카를 지원받아 사용하는 어르신들은 다시 지원받기 어려워 버려진 낡은 유모차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랜 시간 사용해 낡거나 고장 또는 외출 시 잃어버리는 경우 마트나 온라인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지만 수급자나, 차상위 , 저소득 계층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경우 약 10만 원 정도 하는 실버카를 구입하는 것은 그렇게 쉽지 않아 보통은 길거리에 버려진 유모차를 다시 사용하게 됩니다.
문제는 이런 유모차를 사용하게 되면 언제 부서져서 어르신들을 다치게 할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오랜 사용으로 언제 고장이나 부서질지 모르지만 어르신들에게는 다른 선택 방법이 없습니다.
복지관 예산으로 어르신드렝게 실버카를 지원하고 싶지만 예산 부족으로 그마저도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 익산시북부노인종합복지관은 “카카오 같이 가치” 모금으로 모인 소중한 기부금으로 총 30명의 어르신에게 실버카를 지원하고 하니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후원이 필요합니다.
“기초학습 부족한 아이들 돕기”
소중한 아이들, 학교생활의 행복하고 즐거워햐 하지만 기초학습 부족으로 많은 아이들이 정신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점점 자신감도 사라지고 학교생활도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학원 공부는 생각하지도 못하고 학습지 한 권 마음대로 살 수 없는 현실에 아이들을 더욱 힘들게 만듭니다.
연세 많은 할머니 혼자 삼 형제를 키우기 위해서 공장을 다니고 아픈 몸으로 일용직 일자리를 찾는 아버지, 우리 아이들의 현재 상황이 너무 힘들고 아프지만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마음은 누구보다 강합니다.
은하수지역아동센터 에서는 아이들의 간절한 바람을 알기에 기초학습 프로그램을 하고 있지만 학습교재 지원이 잘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기초 학습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어르신 돌봄 사진관 장수사진”
장수사진은 지금뿐 아니라 앞으로도 오랫동안 건강자하는 의미로 가족과 함께 즐겁게 촬영하는 사진입니다. 최근에는 환갑이나 칠순, 팔순 같은 기념일이 되면 온 가족이 모여서 사진을 찍곤 합니다.
하지만 자녀나 친인척이 없는 기초연금이라 생계급여로 생활하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의 경우는 장수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돌봄(볼아온 봄) 사진관에서는 어르신에게 장수사진을 찍어 인생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있습니다. 고은 한복을 입고 평소 잘 바르지 않던 화장도 곱게 하고 머리도 예쁘게 다듬어 드리고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장수사진을 찍어 독거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생각하는 것보다 사진을 촬영하고 액자를 제작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보통 사진관에서 장수사진을 찍을 수 있지만 한 번 찍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10~20만 원 정도로 이 금액을 어르신들이 부담하기에는 너무 큰 금액입니다.
어르신들의 모습은 오랜 세월의 흔적을 그대로 남기며 점점 쓸쓸한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돌봄에서는 모금 활동을 통해서 모인 금액으로 동구재가노인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 중 장수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어르신 50명에게 선물을 하고자 합니다.
어르신들의 삶에서 가장 아름답고 따뜻한 순간이 오랫동안 기억될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후원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