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준비청년”

집안 형편이 좋지 않거나 부모님의 이혼 또는 사망 등으로 아동양육시설이나 위탁가정, 그룹 홈(공동생활가정)에서 생활을 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만 18세가 되면 지금까지 보호 받았던 시설에서 떠나 이제부터 홀로서기를 해야합니다.

 

자립준비청년-의료비-지원
보건복지부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으로 불리는 아이들은 그래도 안정적으로 생활했던 시설을 떠나 새롭게 사회를 첫발을 내딛는 기대감도 잠시 바로 마주하는 현실은 두려움과 걱정이 가득합니다.

 

“자립준비청년 가장 큰 문제”

새 출발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큰 문제가 바로 집입니다. 집을 해결하고 나면 바로 생활이 문제가 되는데 집에서 필요한 가전제품이나 생활용품 등이 많아 이런 것들을 홀로 준비하는 것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새 출발”이라는 기대감보다 현실적으로 어려움에 좌절하고 맙니다.

 

“자립준비청년 월 소득”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2000명이 넘는 자립준비청년이 시설을 떠나 새로운 환경에서 새 출발을 해야 합니다. 자립준비청년의 평균 월급이 약 150만 원 정도가 66%로 그 외 자립준비청년은 100만 원 정도의 월급으로 생활을 해야 합니다.

 

월급으로 주택 월세와 공과금, 학업, 식료품 등에 사용하고 나면 자전제품이나 생활용품을 구매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필요한 가전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해 사용하는 것도 잠시뿐입니다.

 

잠시 사용하고 나서 고장 난 물건을 보고 이번에는 질 좋은 물건을 사야지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비싼 가전제품 가격으로 마음을 접을 수밖에 없습니다.

 

주위를 보면 다른 사람들은 좋은 가전제품을 사용하는 것 같은데 왜 내 방은 텅 비어 보이는지 어디에 도움을 요청하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지파운데이션과 카카오”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지파운데이션>은 2024년 카카오와 같이 자립분비청년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서 함께 하고자 합니다. 새롭게 출발하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더 이상 새 출발이나는 단어가 외롭고 힘든 것이 아니라 기대감이 생기는 단어어가 될 수 있더록 도움이 필요합니다.

 

새출발지원사업을 통해서 자립준비청년이 생활하는데 꼭 필요한 생활용품과 가전제품을 구매하고 자신의 생활공간을 꾸려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제는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꿈을 가지고 새롭게 출발하는 자립준비청년들, 2024년 희망차게 맞이할 수 있도록 함께 따뜻한 사랑과 응원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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