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재가노인지원센터 어르신들 식비 지원

 

혼자 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가장 혹독한 계절이 바로 겨울입니다. 짧은 가을이 지나고 추운 겨울, 누군가에게는 흰 눈이 내리는 겨울이 반가울 수 있는 계절이지만 차가운 방안에서 혼자 생활을 하는 어르신들에게 겨울은 두렵기만 한 계절입니다.

 

달걀-판-위에-깨진-달걀
출처-천호재가노인지원센터

경제적인 사정으로 난방을 마음대로 켜지 못해 방은 냉기가 흐르고 혼자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은 하루하루 추위와 싸우며 추운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남들에게는 겨울은 눈도 구경하고 겨울 나들이도 가는 즐거운 계절이지만 어르신들에게 겨울은 하루하루 무사하게 버티는 계절입니다.

 

추운 겨울이 찾아오면 외출이 어려워지는 어르신들의 식사도 걱정입니다. 특히 식료품비가 너무 많이 올라 식사를 챙겨 드셔야 하는 어르신들은 더욱 힘든 시기입니다.

 

어르신들의 한 끼 식사

수많은 어르신들인 가족 부양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1인 가구 어르신들로 늦은 나이에 일을 시작했다가 몸을 다치거나 힘이 없어 거동까지 불편할 정도입니다. 이처럼 어르신들은 추운 겨울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간단하게 우유와 초코파이 등으로 한 끼를 대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령 어르신일수록 영양이 있는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한데 추운 겨울 날씨와 신체적 어려움으로 외출이 제한되며 식자재 구입이 어려워 한 끼 식사를 하지 못하고 거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르신들에게 “때우는” 한 끼가 아니라 남들처럼 소중한 한 끼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추운 겨울 최강 한파는 동절기 생활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정말 청천벽력 같은 소식입니다.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들은 한파 때문에 걱정이 앞서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함께 나눔이 필요합니다.

 

천호재가노인지원센터의 든든한 한 끼 지원사업

<천호재가노인지원센터>에서는 겨울철 추위에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책임져 줄 수 있는 뜨끈한 곰탕과 삼계탕, 갈비탕과 소화가 잘되는 호박죽, 면역력 증진과 감기에 좋은 꿀유자청을 꾸러미로 만들어 지원하려고 합니다.

 

우리의 작은 관심으로 어르신들에게는 따뜻한 온기로 그대로 전해집니다. 많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온기를 받을 수 있게 많은 관심과 성원이 필요할 때입니다.

 

광안노인복지관 사랑의 꾸러미

2024년 설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설날 “사랑의 꾸러미”라는 이름으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어르신들이 조금은 더 풍성한 설날을 보낼 수 있게 도와 드리고 싶습니다. <광안노인복지관>과 함께 작은 사랑을 나누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매년 설날은 가족과 함께 떡국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던 것이 이제는 추억이 되었습니다. 노인 실태 조사에 의하면 식생활비는 노인의 일상생활 지출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연령이 높을수록 돌봄이 필요할수록 건강 생활보다 일상생활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고 합니다.

 

특히 명절은 가족의 돌봄을 받지 못한 독거 어르신들에게 간절함이 크게 느껴지게 됩니다. 부산 수영구는 부산의 대표 관광지로 외부에서는 보기 좋은 밝은 모습이지만 사실은 외롭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많은 곳입니다.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는 명절 선물로 설날이 외롭지 않고 배고프지 않은 빛나는 날을 선물 해리기 위해서 많은 관심과 성원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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