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에서는 대한민국 최초, 최고의 수제 등산화를 만들고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곳은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고 있는 곳으로 최근에는 MZ세대의 성지로 불리고 있는"힙지로"에 위치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 골목에 4대째 같은 자리를 지키며 수제화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고승로 수제화에 걸맞게 가죽 원단을 재단하고 밑창을 붙이는 작업 등 100% 수자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산악인 허영호 씨가 50년째 단골손님으로 아직도 다니고 있고 과거 이곳에서 만든 수제화를 신고 세계 최초 3극점 7대륙 최고봉 등정에 성공했습니다. 세상에 오로지 하나뿐인 수제화를 만들어 주는 곳, 4대째 이어오고 있는 수제 등산화 명가를 만나 봅니다. 참고로 이곳 수제화 명가에서는 오늘 소개하는 수제등산화와 구두, 장애인화, 특수화 등 다양한 수제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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