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민국 언양알프스시장 언양불고기 반구천 암각화 고래 사냥 암각화

-고향민국 언양알프스시장 언양불고기 반구천 암각화 고래 사냥 암각화-

 

5월 27일 고향민국은 ”오래 볼수록 아름답다“, 라면 제목으로 울주의 뿌리 깊은 유산을 만나 봅니다. 울주 고헌산 남쪼겡 있어 옛날 헌양으로 불리던 언양은 옛날부터 경주와 양산을 연결하는 교통 요충지로 경부고속도로와 울산고속도로가 연결되는 지점에 언양읍성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언양불고기

언양읍성은 낮은 평지에 네모난 모양으로 자리 잡고 있는 평지성으로 1500년에 석성으로 개축되었고 인근에는 화장산의 화강암을 이용해 성을 쌓았습니다.

 

 

500년이 넘는 역사를 품은 언양읍성에는 개축할 당시 기초석으로 사용했던 돌들이 지금도 남아 있는데 임진왜란의 아픈 역사를 되새겨볼 수 있는 돌이 있습니다.

 

언양-불고기

언양알프스시장은 2일가 7일에 열리는 오일장으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근 양산, 밀양, 동래, 청도, 경주 등 7개 마을이 모요 장이 열려서 7읍장이라 불렸던 곳입니다.

 

언양불고기

이곳에는 옛날 우시장이 크게 열렸던 곳으로 좋은 품질의 소끼를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었던 곳으로 언양을 대표하는 언양불고기를 맛볼 수 있는 곳들이 많습니다. 서울식, 광양식과 함께 대한민국 3대 불고기는 꼽히는 언양불고기는 얇게 썬 소고기를 양념에 재어 떡갈비처럼 구워 먹는 것이 특징입니다.

 

 

언양의 문화유산하면 빼 놓을 수 없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언양성당과 반구천 암각화입니다. 프랑스 신부 에밀 보드뱅에 의해 설계된 곳으로 1936년 울산 지역에 처음으로 생긴 언양성당은 영남 지역 신앙의 못자리로 불리는 곳입니다.

 

고향민국

고딕식 건축 양식의 언양성당의 세워질 수 있었던 것은 200여 년 전, 천주교 박해를 피해서 언양으로 숨었던 천주교 신자들에게서 시작되었습니다.

 

고향민국

또한 언양읍에는 7천년전 선사시대 유적도 만날 수 있는데 ”반구천의 암각화“로 현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곳으로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고래 사냥 암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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